[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전기자동차, 수소연료전지차,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는 배터리와 연료전지스택 못지 않게 소프트웨어가 중요하다. 소프트웨어의 효율성이 전체 경쟁력을 좌우하기 때문이다.이 때문에 글로벌 자동차부품사인 현대모비스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으로 방향을 전환하고 있다.현대모비스는 최근 소프트웨어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통해 내부 연구 인력들의 소프트웨어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외부 우수인재도 적극 채용하고 있다.현대모비스는 지난 2018년도부터 용인시 기술연구소에 소프트웨어 전문교육을 이수할 수 있는 ‘모비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모비스가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이 대회는 미래차 소프트웨어 개발을 목적으로 임직원들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마인드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됐다.현대모비스 기술연구소 소속 연구원들 외에도 일반 사무직과 해외법인 소속 직원들에 이르는 총 150여명의 직원들이 예선에 참가해 실력을 겨룰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이 대회는 정해진 시간 안에 창의적인 코딩기술을 활용해 과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5일 개최된 최종 결선에 참가한 20여명의 직원들은 국제 프로그래밍 대
현대모비스가 자율주행ㆍ커넥티비티 등 미래차 시대를 견인할 ‘소프트웨어’ 전문 교육제도 신설, 설계인력 확충, 글로벌 거점(인도연구소·베트남 분소) 업무 확대 등 3박자를 통해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한다.현대모비스는 경기도 용인시 기술연구소에 총 14억원을 들여 400여 명의 연구원들이 소프트웨어 직무교육을 동시에 이수할 수 있는 ‘모비스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를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자동차부품 회사가 IT기업에 버금가는 대규모 소프트웨어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국내외를 통틀어도 매우